2001-10-17 09:46:25
서울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하버드대, 영국 캠브리지대, 일본 동경대 등 외국 유명대학의 전·현직 총장급 인사들로 구성된 해외최고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헨지 로좁스키 전 하버드 문리대학장, 로드 옥스버러 전 임페리얼칼리지 총장, 시게히코 하스미 전 동경대 총장 등 미국과 유럽, 아시아지역 대학행정 전문가 6명이 참가한 자문단 회의는 교수, 학부모대표, 교육부 및 정·재·학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교육주체들과 포럼을 열고 서울대 운영구조에서 인사 및 학사행정 등 행정전반과 대학의 자율성, 서울대의 사회적 위상 등에 이르기까지 서울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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