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7 09:45:36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는 2002학년도 전문대 정원을 올해보다 2백87명 적은 29만7148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국·공립 전문대는 올해보다 10명 늘어난 1만1560명 △수도권 소재 사립전문대는 47명 줄어든 9만5953명 △지방 사립전문대는 2백50명 줄어든 18만4235명이다. 한편, 2년제에서 3년제로 바뀌는 1백8개 전문대 1백26개 학과는 교육부와의 약속에 따라 해당학과의 정원을 5% 줄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03학년도부터 고3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에 대비해 전문대 정원자율책정기준을 해마다 10%씩 상향조정해 증원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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