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제4대 신임원장에 조영화 박사(54·사진)가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조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1·2대 원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예산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사회는 5일 제34회 임시이사회에서 조영화 박사를 신임원장으로 임명했고, 6일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가 이를 승인했다.
김재호 기자 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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