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日 오사카서 창립대회, 차기 대회 서울서
서울대 의대는 김동규 교수(신경외과)가 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를 설립, 최근 일본에서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아시아지역 감마나이프수술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3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무대의 중심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감마나이프 관련인사들의 연구 및 임상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젊은 연구자들에게 국제학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지난달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회 학술대회에 한국 감마나이프 관련 인사 26명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등에서 약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차기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초대회장으로 김 교수를 선임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