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제4기 위원장에 김한성 연세대 법학 교수가 당선됐다.
교수노조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서울 흥사단 대강당에서 제7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대의원 75명 중 43명이 참석한 이번 대의원 대회에서 김 교수는 위원장 후보로 단독출마,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대의원들은 이외에도 부위원장 4명, 감사 2명을 선임했다.
신임위원장은 당선의 변에서 "노조 합법화를 완성하고 대학민주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주 기자 sjpar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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