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총동창회,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충남대와 총동창회가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대 혁신인력개발원과 총동창회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보름간 ‘2007 총동창회와 함께 하는 Core Elite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동문 기업인 특강’, ‘캠프 연수’ 등에 각 단과대학의 우수학생과 총동창회의 추천을 받은 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홍인의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형구 의왕시장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동문 기업의 취업 추천 대상자로 특별 관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률 제고와 동문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문현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동문 기업인과 모교 학생들과의 만남은 단순한 기업과 학생의 만남이 아닌, 동문 기업과 모교의 발전 모두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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