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2 16:01:57
지난 3월 개교한 사이버 대학의 정원이 6천2백여명에서 1년사이 1만6천8백여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사이버대의 정원조정 및 신규설립계획을 마감한 결과 올해 개교한 9개 사이버대가 6천6백여명의 증원을 요구했으며, 설립인가를 받은 6개 대학은 3천9백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설되는 사이버대는 △학사학위과정 대구사이버대, 사이버게임대, 한양사이버대, 동서사이버대, 아시아사이버대 5개교와 △전문학사과정 영진사이버대 1개교다.
교육부는 전임교원과 총 입학정원 비율 1대 2백이내, 겸임교원 시간강사를 포함한 강좌운영교원과 총 입학정원 비율 1대 40 이내를 충족하는 경우 증원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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