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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수상자
충북사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수상자
  • 허영수 기자
  • 승인 2006.10.19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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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에 따른 근교농업 활성화 방안' 최우수
충북개발연구원(서원대학교 공동주관)이 충북 발전에 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달 동안 현상 공모한 제6회 충북사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의 수상자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최우수상은 충북대 농업경제의 박부용, 강혜정 학생이 쓴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근교농업 활성화 방안’이 차지했다.

이 논문은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청주권 근교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현재 청주권 농업현황 및 미래 예측을 객관적인 자료를 인용하여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결과 도출 또한 체계적인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강남대 경영학부 소속의 박종근 학생이 쓴 ‘고령화 사회의 우리나라 노인취업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와 연세대 수학과 김전환 학생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서원대 경영학부 소속의 배군득, 신희채, 이가희, 정지원 학생이 쓴 ‘충청북도 경제특별도를 향한 기업유치전략’과 경기대 김재형, 이정용 학생의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서 충북지역 수출기업의 전자무역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그리고 중앙대 백승현, 협성대 박기덕 학생의 공동논문 ‘충북지역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기업도시 유치 전략적 방안’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로비에서 서원대학교 총장과 충북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에는 장학금 100만원,우수상 2편은 장학금 50만원,장려상 3편에는 장학금 30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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