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I 및 SCI급 1편당 700만원 지급
강원대 경영대학(학장 김종순 교수)은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9월 25일(월) 올 상반기 교수 연구실적에 대한 ‘제1회 경영대학 교수 연구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제도화된 연구 인센티브는 논문 1편당 SSCI 및 SCI급은 700만원, SCIE급은 300만원, 그리고 학진 등재 및 등재후보 논문은 100만원 및 80만원을 각각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목적 기탁된 강원대 발전기금에서 지급했다.
이번 학기에는 구정모 교수, 이현훈 교수, 김정원 교수, 박상문 교수, 한정희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SSCI 및 SCIE 논문 총 5편을 게재하는 등 이날 13명의 교수가 총 22편의 논문 게재로 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이번 2006년도 상반기 경영대학 연구 성과를 지난 9월 26일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전국대학 인문사회 및 체육교수 1인당 해외 우수 학술지 논문 게재 수와 비교해 본 결과, 교수 1인당 SSCI 및 SCI 논문 게재 수(0.09편/1교수)는 1학기 동안 발표된 것만으로(즉, 2학기에는 한 편도 없을 것으로 가정해도) 세종대(0.125), 서울대(0.121), 연세대(0.102), 서강대(0.101)에 이어 아주대(0.09)와 같은 전국 5위에 해당된다.
강원대 경영대학의 이런 움직임이 다른 단과대학으로도 확산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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