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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27일 대중 클래식 초청공연
한림대 27일 대중 클래식 초청공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06.09.24 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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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이상우 총장)는 오는 27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초청 대중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일송아트홀 제22회 기획공연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자리해 <바로크에서 뉴에이지까지> 라는 주제로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은 1986년 창단을 시작으로 7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해마다 2회씩 정기 연주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연주회가 기획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에서 뉴에이지까지' 라는 주제로 귀에 익숙한 소품곡들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교 교직원 및 학생 뿐만 아니라 춘천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 박은희(피아니스트겸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음악감독)의 진행으로 "오페라 '라보엠' 中 내가 길을 걸어 갈 때면", "오페라 '춘희' 中 축배의 노래" 등을 포함한 총 11곡이 연주된다. 한편 지난 기획공연에서는 금난새, 테이, 린,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일송아트홀 측은 “가을학기를 맞아 기획된 공연인 만큼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이번 공연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감동의 시간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초대권(무료)을 가진 사람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초대권과 팜플렛을 배부한다. 배부처는 교내 정문 및 연암관 3층, 김유정관 옆 상황실, 일송아트홀 1층 공연사무실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248-127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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