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1:55 (수)
서울대 정문 '은색'으로 새단장
서울대 정문 '은색'으로 새단장
  • 강성민 기자
  • 승인 2006.09.15 10:5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교 60주년 맞아 10월 13일 채색 완성할 예정

서울대의 상징인 정문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색깔로 변신한다.

학교 공식색상인 yellow ocher를 채택하고 있는 현재의 교문을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개방적인 이미지를 담아 비취빛이 감도는 은색으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다.

서울대는 6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10월 13일을 기해 채색을 완성하고 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대를 상징하는 현재의 정문은 '국립서울대'를 상징하는 ㄱ,ㅅ,ㄷ 을 조합하여 만들었다. 서울대가 관악으로 옮겨오던 1975년에는 정문이 없었고, 1977년 공모전을 통해 현재 디자인이 당선된 후 1978년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독자 2006-09-15 22:17:14
한 대학교가 정문 색깔 바꾸는 게 <교수신문> 기사꺼리가 되는 것인지요...? 이런 기사는 해당 대학 신문에 어울릴 법한 기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