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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방역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2023 한국방역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6.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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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공동 주최
◇ 산·학·연·군·관 방역 전문가 대거 참석, ‘방역소독 산업의 틀’ 구축 박차
◇‘질병관리와 방역소독 산업의 현안과 전망’ 주제로 한국방역의 현재와 미래 논의
한국방역학회 춘계학술대회 단체 사진
한국방역학회 춘계학술대회 단체 사진

 한국방역학회(이하 학회)가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민 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술 연구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 25일 ‘2023 한국방역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와 공동주최로 질병관리와 방역소독 산업의 현안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前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 유천권 국장,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 (사)한국방역협회 김병우 회장 등 방역당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회 개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캡스텍 천세훈 대표, (사)대한위생사협회 홍성유 회장 등 다양한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고려대, 을지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시/도 보건소, ㈜세스코, ㈜에스텍시스템, ㈜에스티환경 등 산·학·연·군·관 관계자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방역학회장에 권형욱 교수(인천대 생명과학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장)는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방역소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며, “방역학회가 앞으로 방역소독 분야에서 현안을 제시하고 학술연구와 지식을 상호 교환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우 한국방역협회장은 “코로나 이후 급변한 방역소독 시장에서 정부,협회,학회가 소통하며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해야한다”며, “방역소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학회는 산·학·연·군·관 방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통해 앞으로 방역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 방역 매개체 질병관리의 최고 기술 달성을 목표로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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