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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사랑에 진심 사진가 ‘개리정’, 네번째 개인전(FATA MORGANA)개최
항공기 사랑에 진심 사진가 ‘개리정’, 네번째 개인전(FATA MORGANA)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5.3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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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 사진전공 00학번, 미디어창작학부 09학번 동문 개리정
- 6월 2일 부터 25알까지 강남구 소재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캐논갤러리 전시회 개최
- 뉴욕 현지 촬영 및 엄선한 신작 30여점등 총 150여점 사진 전시
- LA국제 공항과 뉴욕 맨해튼 일대를 헬리콥터로 선회하며 담은 신작들을 선보여
개리정
개리정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사진전공 00학번, 미디어창작학부 09학번 동문 항공기 사진작가로 유명한 사진가 개리정 동문이 네번째 개인전 ‘FATA MORGANA 전’ 을 6월2일(금)부터 25일(일) 까지 강남구 논현동 캐논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세계를 다니며 항공기 GPS를 찾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촬영하는 개리정은 뉴욕 Focus Art Fair 참가 이후 좋은 성과를 내고 뉴욕에서 촬영한 이미지들과 더불어 다양한 항공기사진을 캐논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개인전 “FATA MORGANA ”를 개최한다.

 “FATA MORGANA 전”은 항공기의 GPS를 파악하여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사진 작업을 하는 개리정 작가가 올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일대를 모터사이클로 일주하며 담은 항공기 사진과 뉴욕 맨해튼에서 새로 출시된 Canon RF 100-300mm F2.8 렌즈와 함께 대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항공기 사진 40여점과 미디어 파사드로 선보이는 백 여점의 항공기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FATA MORGANA’는 물체의 이미지가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특정한 대기 조건에서 볼 수 있는 신기루의 이탈리아어를 뜻한다. 전세계 사막과 고도 10000m에서 마주친 신기루를 LA와 뉴욕에서 항공기를 만난 그 순간 신기루를 본듯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은 개리정 작가가 추구해왔던 ‘항공기와 공간’의 조화 중에서 공간을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확장하여 LA국제공항 상공을 헬리콥터로 선회하며 담은 항공기 사진과 새로 출시된 Canon RF 100-300mm F2.8 렌즈를 캐논 코리아에 후원 받아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항공기를 담은 신작을 선보인다. 

 사진가 개리정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다카르랠리를 참가하기 위해 개최한 후원 전시 “ACROSS (2019)”전을 시작으로 세계 다양한 사막과 도시 등의 공간을 다니며 만났던 항공기 사진들과 도시에서 조화를 이룬 사진들로 코로나 시기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진들로 이루어진 “언제 우리 다시한번 (2020)” 전, 뉴욕 맨해튼과 항공기를 담은 2022년 ‘FATA MORGANA in NewYork’, 그리고 올해 ‘FATA MORGANA” 전까지5년 동안 네 번의 신작 전시회를 선보였다. 

 이번 달 5월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 Focus Art Fair에서 출품한 작품 모두를 완판하고 한국에서 캐논카메라의 후원을 받아 개인전을 개최하는 개리정은 이번 촬영에서 작가만의 양식을 표현하고자 LA와 뉴욕에서 헬리콥터를 특별히 섭외해 LA 국제공항 상공을 선회하며 담은 사진과 뉴욕 맨해튼의 마천루보다 높이 올라가 맨해튼 상공에서 항공기를 담은 사진 그리고 캘리포니아 일대를 모터사이클을 타고 항공기의 GPS를 찾아 다니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담는 열정을 보였다. 

개리정 사진전 포스터
개리정 사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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