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에서는 제41대 총학생회(회장 정성훈) 주최로 제39회 춘계체육대회가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본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총학생회 정수진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학생회 조예현 부회장의 개회선언,총학생회 정성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우여러분의 단합력과 숨겨진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고 결과에 승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택환 체육부장의 선서로 각종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경기는 달리기, 줄다리기, 농구, 족구, 피구, 꼬리잡기, 단체줄넘기, E-스포츠 8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총학생회에서 이벤트 경기, 미니게임을 통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댄스동아리 혜풍, BS, 루미너스, 홀릭의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혜숙 총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열리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고, 승부를 떠나 경기를 통해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셨다. 올해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작업치료과가 준우승은 간호학과가 차지하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