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 남광우 선생 뜻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국어국문학·국어교육·한국어교육’ 업적 시상
‘국어국문학·국어교육·한국어교육’ 업적 시상
난정학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서대석)는 신동흔 건국대 교수(국어국문학과)를 제7회 난정학술상 본상, 김수연 서울여대 교수(국어국문학과)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영예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본상 2천만 원, 우수상 5백만 원)이 지급된다.
사단법인 한국어문회(이사장 남기탁)는 오는 28일(금)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7회 난정학술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난정학술상은 경북대, 중앙대, 인하대 교수를 역임하시고, 국어학회 간사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국어국문학 연구와 발전, 한자교육에 평생 헌신하신 난정 남광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도에 제정된 상이다. 국어국문학·국어교육·한국어교육 분야에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지닌 중견 학자에게 수여한다. 유가족과 유지들의 찬조금으로 운영되는 난정학술상은 2016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이 상은 한국한자능력검정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난정장학금과 한국어문교육연구회에서 시행해 온 어문논문상과 함께 명실공히 한국어문회의 삼대 수상 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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