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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2023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진행
강남대, ‘2023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3.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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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DX)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승도)과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 수요와 요구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재직자과정, 예비취업자과정, 예비창업자과정의 운영을 통한 50여 명의 고령친화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직자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예비취업자과정’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의 전문 인력수요 충족을 위한 취업연계 지원 과정이다. ‘예비창업자과정’은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관련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재직자과정'은 5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77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사업기획서 수립 멘토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예비취업자과정'은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185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직무체험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과정'은 5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184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창업계획서 수립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의 책임자인 강남대 실버산업학과 김정근 교수와 산학협력단 이계천 교수는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강남대 김정근 교수, 이계천 교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홍보현 선임, ㈜상상우리 김승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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