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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제26회 인터몰드 코리아 2023 전시회에 참가
국립공주대, 제26회 인터몰드 코리아 2023 전시회에 참가
  • 배지우
  • 승인 2023.03.2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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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학과장 한성열)는 제26회 인터몰드 코리아 2023 전시회에 학생 52명과 교수가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6회 인터몰드 코리아 2023은 대한민국 유일의 금형 전문전시회이며, 금형전문 전시회를 1981년 세계 최초 개최하여 2023년에 26회째 개최하였다. 중국금형전시회(DMC) 및 독일금형전시회 (Moulding Expo)와 함께 세계 3대 규모의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이며, 연관산업 전문 전시회를 KOPLAS와 동시 개최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였다. 

전시 품목은 금형/부품/소재, 공구, 금형가공 공작기계 설비, 금속가공 절삭기계, 자동화기계, CAD/CAM//CAE, 정밀측전/검사기기, 성형기기,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를 전시하였다. 개최 실적으로는 참가국가 20개국, 참가기업 420개, 전시부스 1,700개, 참관객은 60, 346명이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 참가기업의 신청에 의해 금형 및 관련 기기류에 관한 신제품 및 첨단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를 통하여 업계 및 참관인들에게 참가기업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세미나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12개 과정을 운영하였는데 그중에 2개의 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금형제조 업계를 위한 원가 절감 방안 및 디지털 금형 가공 시스템 소개(에쓰씨케이)”에 관한 것과 “최신 성형 해석 기술과 금형 역설계 기술(캣솔루션)”에 관한 것이었다.

한편,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2012년 신설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계약금형공학과(교수 김경아), 일학습병행제 금형트랙전공(교수 이춘규), 테크노융합대학원 산업디자인ˑ금형융합전공(교수 윤재웅) 등 160여명의 재학생들을 글로벌 금형기술인재로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를 설립하여 금형특성에 맞춰 융복합 기술에 대한 전문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소재선택부터 설계, 가공, 제작, 생산까지 필요한 전문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형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금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3을 위해 공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고석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동재욱), 연구기반활용사업단(단장 박성영), 공주대 주말교육지원부가 후원하였고, 공주대학교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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