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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중앙도서관, 2023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조선대 중앙도서관, 2023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3.03.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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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임성철)이 2023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2일 조선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 제정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수여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시상싱에서는 단체 14개 도서관과 개인 16명이 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도서관 가운데 단체상을 수상한 곳은 조선대 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은 지역민 대상 열린도서관 운영 및 정보소외계층 포용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독서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OAK기관리포지터리’와 ‘AI&빅데이터정보센터’ 운영으로 국가지식정보 공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2022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의장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성철 중앙도서관장은 “우리 중앙도서관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반열람실 환경 개선 사업 추진 등 교내 현안 뿐만 아니라 2025년 성공적인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교 역할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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