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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 단계평가(A등급) 통과
창원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 단계평가(A등급) 통과
  • 배지우
  • 승인 2023.03.0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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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사업(RLRC)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의 2단계 사업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 전경사진.

RLRC는 과기정통부 집단연구지원사업 중 2019년 신규 추진됐던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단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고부가가치 부품설계 및 스마트공정기반 혁신 제조기술관련 연구를 성실히 수행, 논문의 정량적인 성과 우수(SCI논문 총101건, 비SCI 43건), 지역 내 혁신주체 간의 협력실적 우수, 지역 우수 인재 양성 기여(정부출연연구원, 참여기업, MOU협력기관 38명 취업)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아 2단계 단계평가를 A등급으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RLRC는 2단계 사업기간 동안 정부 39억 원, 경남도, 창원시, 대학, 기업지원금 14억1600만 원 등 53억1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관련 연구내용으로는 ▲1그룹(창원대 김석호 교수, 부산대 하만영 교수, 경상국립대 류성기 교수) 극한환경 기계부품의 특성 분석과 응용연구를 통한 설계기술 고도화 ▲2그룹(창원대 조영태 교수, 김석 교수, 부산대 이하범 교수)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확보를 위한 복합가공 시스템의 지능화 및 제조기술 실용화 연구 ▲3그룹(창원대 이재선 교수, 부산대 박상후 교수) 극한환경용 기계부품의 신뢰성 평가 및 시험평가 절차 확립 등을 목표로 2단계 연구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석호 센터장(창원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이 우수한 점수로 단계평가에 통과하게 된 것은 센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일궈낸 성과이며, 지역 내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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