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용 충남대 교수(물리학과‧사진)가 지난 16일 개최된 제34회 한국광학회 정기총회에서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하고, 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전 교수는 파장훑음 레이저를 비롯한 광섬유 레이저와 광기반 센서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광자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전 교수는 현재 충남대 물리학과 BK21 FOUR 사업단장, 양자제어물성연구소(중점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학국광학회는 한국광학회지(Journal of Optical Society of Korea) 및 국내·외 SCIE 학술지에 광자공학 분야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해림 광자공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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