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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제30차 정기총회 15일 열려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제30차 정기총회 15일 열려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3.02.1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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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출판인 상에 도서출판 대가 김호석 대표, 공로상에 성석경 대표
장주연 회장 “협회 자립 위해 사옥마련 기금 조성에 최선다할 것”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제30차 정기총회가 15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사진=하영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회장 장주연) 제30차 정기총회가 15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주연 회장은 “재임 1년 동안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다”며 “협회가 자립할 수 게 수익창출 구조를 변경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사옥마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과학기술출판인 상 수상자로 도서출판 대가 김호석 대표가 선정됐다. 높은 사명감과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우수과학기술 도서 보급과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원교재사 성석경 대표가 받았다. 

올해 한국과학기술출판인 상은 도서출판 대가 김호석 대표(사진 오른쪽)가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장주연 회장이다. 사진=하영 

이날 정관 개정(안)이 승인됐으며, 현 장상원 감사(비앤씨월드)가 회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는 2022년 12월 현재, 102개 출판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과학기술 출판 산업의 육성 발전, 우수 과학기술 저술인의 발굴, 과학기술 도서출판 전문 인력 양성, 과학기술 문화의 저변 확대,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우수 과학기술도서 발굴과 과학기술도서상 운영, 우수 과학 저술인 발굴과 시상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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