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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삼육보건대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2.0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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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선도대학인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가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보에 앞장섰다. 2022년 1월 ESG 선도대학을 선포한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9월 ESG 혁신본부(본부장:박주희)를 조직한 후 ESG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ESG 혁신본부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과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신청자는 업사이클링 전문 강사진을 통한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받게 된다.본 과정의 신청은 2월 13일까지이며,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 참여자는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폐자원인 플라스틱이나 비닐, 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품 또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참여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식과 전시는 2월 17일에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지속가능 ESG상(상금 50만원) 1명, 업사이클링 제품 부문과 UCC 영상 부문에서도 ‘업사이클링 아이디어상’과 ‘업사이클링상’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ESG 혁신본부장인 박주희 교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한 ESG 실천에 대학이 앞장서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은 지구촌 시민 누구나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육보건대학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협력체계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ESG 실천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ESG선도대학으로서 대학 경영에 있어 ESG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그린캠퍼스 구축을 선도하는 ‘필(必)환경 대학’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므로 투명한 경영구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며 ESG 혁신경영에 대한 화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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