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큐렉소(주) 기술연구소는 지난달 19일 ‘산학협력 활성화 및 바이오 헬스 분야 협업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수술 로봇 시스템 기술 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 △바이오헬스케어 인력양성 프로그램 △ 척추 수술 로봇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딥러닝 기반의 의료영상처리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산학R&D기술개발 프로젝트 유형과 달리 인력양성 장학생 프로젝트 유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상명대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 개발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추후, 참여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 제공과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되는 인력양성 장학생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류 및 학술연구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기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세미나 △학술대회 등의 자원 활동,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 자문, 수술 로봇 시스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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