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조선대 교수(경제학과‧사진)가 한국제도·경제학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한국제도경제학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학계에서 명망 높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지대추구 이론에 학술적 공헌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지대추구 행위를 게임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현실 상황에 적용하는데 천착해 여러 흥미로운 통찰력을 이끌어낸 공헌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산업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호남지회장, 대한민국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제도·경제학회는 학자들의 학문적 의욕을 고취해 나가기 위해 학술연구실적이 탁월한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2018년부터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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