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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 큐브 캠프’ 학생 보조강사 워크숍
호남대 ‘AI 큐브 캠프’ 학생 보조강사 워크숍
  • 배지우
  • 승인 2023.02.0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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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중·송원초 630명 대상 대규모 캠프 앞두고 학생강사 31명 교육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 사업단(단장 백란)은 오는 2월 삼육중학교 270여명, 송원초등학교 3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대규모 동시 수업을 앞두고 보조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AI 큐브 캠프 단장 백란 교수(컴퓨터공학과)의 진행으로 2월 1일 교내 IT스퀘어에서 열린 워크숍은 삼육중학교와 송원초등학교의 교육현장에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할 31명의 호남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6~7일 삼육중 캠프와 9~14일 송원초 캠프에는 호남대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 AI교양대학 교수진들을 비롯해 인공지능협회, 으뜸 정보기술 전문강사 외 한국여성정보인협회 고급 SW교육 전문 강사와 학생 보조강사가 참여한다.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오는 2025년 SW교육 수업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까지 참여하는 총사업비 1,170억 원의 메가 교육 프로젝트다.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블록코딩, 햄스터와 만나는 자율주행 과정을 운영하며, 중학교 프로그램으로 아누이노를 기반한 휴지통 만들기, 고등학교 프로그램은 딥레이서 경진대회, 파이썬 구현하기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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