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월 1일(수) 9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이민근 안산시 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인적·문화적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문화 예술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연계사업 △엔터테인먼트&문화사업 △창업&예술교육 사업 △월피예술도서관 운영 지원 △성포 광장 재정비 사업 협력 △안산시 이미지 제고 홍보 협력 △벽면 녹화 구조물 디자인 등 ESG 경영 협력
 
 유태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세계적 대학 서울예대와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여러사업들을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Oneness(하나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하므로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