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입학사정관 전문자격화 시대를 대비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가 수능을 개편하겠다고 나서자 대학들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제도와 항상 따라다니는 공정성과 전문성에 대한 의문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제8대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정현 회장을 이메일로 만나봤다.문광호 기자 moonlit@kyosu.net△입학사정관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그 동안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동정 / 인사 | 문광호 | 2018-03-19 10:14 공영형 사립대, 갈림길 선 교육부의 정책 방향타 될까? 공영형 사립대 추진을 둘러싼 대학가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의 미온적 대응으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상지대, 영남대 등 12개 대학은 전국공영형사립대추진협의회(대표 박병섭, 이하 공추협)를 구성하고 공영형 사립대 도입을 주장했다. 지난 2일에는 김한정·오영훈·조승래(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학공공성강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지수)가 주최하고 공추협이 주관하는 ‘공영형 사립대의 의의와 효과 그리고 운영방안’ 토론회도 열렸다. 동정 / 인사 | 문광호 | 2018-03-19 09:29 첫 교양과목의 중요성 3월 봄 학기 개강과 함께 캠퍼스마다 활기가 넘친다. 기존 재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로 돌아온 탓도 있지만, 신입생들의 등장이 더 큰 이유다.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눈에 열망과 기대가 역동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리라.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미래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이들의 가슴에 작은 희망의 등불을 달게 만든 것이다.그러나 많은 신입생이 채 한 학기가 지나기 전에 자신이 입학한 대학이 입학 전에 꿈꾸어 오던 곳이 아님을 체득하게 된다. 꿈꿔 오던 전공을 선택했든 그렇지 못했든 신입생들에게서 공 오피니언 | 남송우 논설위원/부경대·국문학 | 2018-03-12 10:30 “학생과 교감하는 ‘공영형 사립대’를 꿈꿉니다” 평택대 교수회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2월 13일. 조직된 지 이제 갓 1년을 넘긴 신생 교수회다. 평택대에는 교수회 대신 교수회의가 있었지만 총장이 소집해 부처별 활동을 전달하는 기구였기에 교수들이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다. 게다가 조기흥 전 명예총장의 재임 시절 교육부 종합 감사,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 등 악재가 연달아 일어났음에도 재단이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소홀하자 2017년 초 교수회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1년 간 교수회를 이끌어 온 신은주 평택대 교수회 회장(사회복지학)과 선제원 사무처장(일본어학 화제의 인물 | 문광호 | 2018-03-12 09:59 대학생들, ‘미투운동’ 공동대응 나섰다 개강과 함께 대학가에 미투 운동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故 조민기 청주대 교수(연극학)로부터 촉발된 폭로는 각 대학의 대나무숲과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천여 명의 개인과 100여 개의 단체로 이뤄진 ‘3.8 대학생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대학 내 성폭력 근절, 낙태죄 폐지 등을 촉구했다. 행사를 진행한 예진 동국대생(광고홍보학과 4년)은 “대학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의 원인은 성별 권력의 불평등에 있다”며 “(피해자들이) 지금까 동정 / 인사 | 문광호 | 2018-03-12 09: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