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 강남대 교수(교양학부·사진)가 한국현상학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신 교수는 정신분석, 문예비평, 사회과학 및 신경과학을 횡단하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2016년부터 한국현상학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재선으로 신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장됐다. 1878년에창립 총회를 가진 한국현상학회는 현상학 및 이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사진)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재료과학 분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문상 선정위원회는 최근 세계 자성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연구로 재료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업적과 대학 총장으로서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신 총장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6일 노스웨스턴대에서 열린다.신 총장은 1974년 서울대 응용물리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77년 KAIST 고체물리학과 석사를

신종석 배화여대 교수(비서행정과·사진)가 제18대 한국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법학회는 지난달 21일 대전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이었던 신 교수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회장인 신종석 교수는 “연 4회 발간하고 있는 「법학연구」(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통해 다양한 법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논문 연구자와 후속 연구자들이 사회의 현안에 대해 해당 법학 분야별로 학문적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다”며 “법학 분야별 후속연구와 협력연구가 용이

정철호 목원대 교수(경영학과)가 대한경영정보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지난 1일부터 2년간이다.정철호 교수는 “경영과 경영정보학 분야의 대표 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 단체·기업들과 교류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최근까지 한국전자상거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와 한국창업학회 부회장, 대한경영정보학회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했

이수진 경성대 교수(심리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등재된다.임상심리 전문가이자 학교 심리 전문가인 이수진 교수는 「Behavior problems and personality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등과 같은 성격이 개인의 문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수한 논문들을 SCI급 논문에 다수 발표했다.이 교수는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인지행동치료연구

차성현 전남대 교수(교육학과·사진)가 지난달 31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교육재정 효율화와 책무성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차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교육재정 분석 및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시·도교육청 교육재정 분석 및 평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이봉효 대구한의대 교수(한의학과·사진)가 ‘2019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한다.이번 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수상자인 이봉효 교수는 ‘마약 중독의 침 치료’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모르핀 중독의 여러 단계에서 특정 경락·경혈에 대한 침 치료가 어떠한 효과를 발휘하는지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 이런 침 치료의 효과가 뇌신경 전달 체계에서 어떤 경로와 관련돼 있는지도 규명하

김성열 경남대 교수(교육학과·사진)가 제44대 한국교육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성열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대 사범대학장, 교무연구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제6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2008.5-2011.2)을 역임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화에 기여했다. 교육부자체평가위원장, 경남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교육행정 발전에도 봉사했다. 한국교원교육학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장을 역임해 학회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동아대(총장 한석정) 김대경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사진)와 서정화 교수(신소재물리학과·사진)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김대경 교수는 교육인재양성 전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내년 7월 16일까지다. 지역에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구상 △지역 혁신 사업과 대학 교육 연계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았다.서정화 교수는 지역혁신협의회 부산시 지역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산시 중장기 발전 전략

이시철 경북대 교수(행정학부·사진)가 지난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한국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와 정기총기회’에서 ‘2019년도 한국정부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신임 회장 이시철 교수는 대전광역시 건설교통국장 등을 거쳐 2003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에서 행정대학원장·행정학부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등을 맡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도시행정학회 부회장,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 자문위원, 대구광

서진호 부경대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사진)가 ‘2018년 재난·안전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 재난·안전 연구개발 추진 방향 토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안전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협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그동안 서 교수는 △정부의 ‘재난현장 활용 로봇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재난·안전 분야의 연구개발 △현장

박동진 연세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사진)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의료법학회는 의료분쟁, 보건의료제도 등 의료 관련 법현상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의료법학 발전과 의료제도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1999년 4월 출범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 교수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의료분

김경호 성균관대 교수(동아시아학술원)가 지난 15일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중국고중세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국고중세사학회는 1984년 창립된 위진수당사학회가 선진진한사학회와 통합해 2004년 탄생했다. 중국고중세사학회는 학술지 『중국고중세사연구』 발행 외에도 갑골, 금문, 간독, 공문서, 석각자료 연구회를 산하에 두고 중국의 고중세사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강미아 안동대 교수(환경공학과·사진)가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25조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주요정책·제도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한 정부위원회다.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해제 △개발계획 변경 △국비 지원 등을 심의·의결한다. 13개 관계부처 차관(기재·교육·과기정통·외교·행안·문체·농림&mid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후마니타스학부·사진)가 지난 14일 아주대에서 개최된 ‘한국NGO학회 2018년 연례합동학술회의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서 교수는 동학회의 부회장과 『NGO연구』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NGO학회는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NGO 활동에 관한 학제간 연구·토론 △연구자와 NGO간의 대화와 상호협력 △다양한 영

최경희 한성대 교수(글로벌패션산업학부·사진)가 지난달 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2018 국제의류학회 연례회의(ITAA Annual Conference)’에서 지속가능한 패션 교육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제의류학회는 전 세계 의류학 관련 대학교수·관계자의 연구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1944년 설립됐다. 해당 분야에서 규모가 매우 크고 명망 있는 학술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 교수는 ‘에코-테크 컨셉에 기반을 둔 리 디자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수(해양경찰학과·사진)는 지난 7일 부산 한국선원센터에서 열린 한국해사법학회(회장 이윤철)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다년간의 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통해 해사법 분야의 학술 진흥과 한국해사법학회의 위상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해사법학회는 국내·외 해사법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증진 시켜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국제관계의 수립과 유지·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현민 호남대 교수(물리치료학과·사진)는 지난 6일 광주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2018 성과물 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이번 ‘2018 성과물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전시회에서 이 교수는 ‘중소기업벤처부 2017 산학연기술개발사업’의 ‘탈부착 모듈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뇌졸중 환자용 재활운동프로그램 개발’ 과제를 수행

김민영 군산대 교수(행정경제학부·사진)가 광운대에서 열린 한일민족문제학회 학술발표회와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김 교수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이 학회의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한 이래, 근현대 한반도와 일본 간에 발생한 민족문제 등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의 학술 활동을 진전시켜 온 중견 학회다. 학회지 ‘한일민족문제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지난 20년간 35호에 걸쳐 300여 편의 논문을

권선홍 부산외대 명예교수(역사관광외교학부)가 지난 1일 열린 ‘2018년 한국국제정치학회’에서 ‘전통시대 유교문명권의 책봉·조공제도 부정론에 대한 재검토’(『국제정치논총』 제57집 1호)로 학술상인 논문상을 받았다.권 교수는 1986년부터 부산외대 외교전공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올해 퇴임해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한다. 동아시아외교사, 국제정치사상 등이 연구 관심 분야다. 한편,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국제관계와 관련된 학자들과 전문연구가들의 교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