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교수 연봉은 지역 격차가 두드러졌다. 대학별 정교수 평균연봉 상위 20개 대학 가운데 비수도권 소재 대학은 부산정보대학이 유일했다. 반면 하위 20개 대학 가운데 삼육보건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이었다. 각 직급별 최고 연봉 대학은 달랐지만 부천대학, 대림대학, 적십자간호대학, 안양과학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장안대학이 각 직급

동의대 사무처장 박국제 관리처장 황한주 전북대 수의과대학 학장 강창원

경산1대학 도서관(관장 한문식)이 시행하고 있는 ‘희망도서 원스톱 대출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최근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도서관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산1대학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시행했다. 한문식 관장은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도서관 경영에 국내 최초로 CRM원리를 도입한 것이 좋은

김형섭 포스텍 교수(46세, 신소재공학과·사진)가 최근 국제 재료공학저널인 ‘머터리얼스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유일한 한국인 편집위원으로, 앞으로 각국의 관련 분야 논문을 받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찬희 공주대 교수(47세, 문화재보존과학과·사진)가 문화유산 진단보존

홍종해 강원대 교수(55세, 수의학과·사진)가 최근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홍 교수는 1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 나간다.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는 지난 1975년 설립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과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모임이다. 홍 교수는 지난 1992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축산

배경율 상명대 부총장(53세, 컴퓨터과학과·사진)이 지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부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신임 회장은 이에 따라 2010년부터 전국대학부총장협의회 회장직을 맡는다. 배 회장은 미국 알라바마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상명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1급), 국내대기업 CIO

같은 전문대학 교수더라도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가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보다 연봉을 1천457만원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보환 한나라당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2009년 전문대학 교원보수 현황’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다. 조사대상은 자료를 제출한 142개 2~3년제 전문

“‘국외 박사=미국 박사’란 공식을 깬다”. 미국 박사를 신임교수로 임용하는 경향이 점점 확산되는 가운데 ‘생소한’ 나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임교수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박사학위를 받은 곳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당시 경험을 활용한 연구, 강의계획도 일찌감치 세워놓았다. 전공분야를 막론하고 미

교수신문은 교수 지원자를 위한 ‘2010 교수임용 가이드’(타블로이드판)를 발행했습니다. 여전히 교수 지원자에게는 각 대학의 '임용정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반면 대학은 임용시스템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교수신문은 이런 '정보 불일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 이번 특

한동대(총장 김영길)가 전북 익산의 2만5천 평방미터에 이르는 1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 받고, 13일 기증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김점석 씨는 고향인 전북 익산 소재 공원녹지 5필지에 해당하는 부동산에 대해 한동대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날 부동산 출연증서를 전달했다. 김 씨 부부는 부부의 이름을 따서 만든 &lsq

동국대 연극학과 출신 배우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10억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동국대에서 열린 ‘동문초청 2009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학과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내견까지 조성,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동문회장은 “건학 103주년 및 연극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아 학교

이영련 강원대 교수(59세, 무역학전공·사진)가 최근 (사)한국무역교육인증원 2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무역교육인증원은 글로벌 무역 전문인력 양성교육 인증기관이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무역 교육 관련 학부(과)를 대상으로 무역교육 프로그램과 개인별로 이수한 교육과정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기준을 적용해 인증서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두현 경북대 교수(53세, 국어국문학과·사진)가 최근 훈민정음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훈민정음학회는 지난 9일 전국학술대회를 열고 백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백 교수는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원장, 국어문학회 편집위원

광운대 기획처장 이대희 교무처장 김은수 관리처장 겸 문화관장 전용식 정보통신처장 양훈기 산학협력단장 이재승동의대 교무처장 이달상 학생복지처장 박철제 기획처장 김태관 교양교육원장 임학순 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장 김흥관 서울여대 경력개발원장 배인명 대외협력홍보실장 조성원

경상대(총장 하우송)가 야간 석사과정으로 보건대학원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대학원은 보건관리학전공, 환경보건학전공 등 2개 전공을 두고 2년 6개월의 야간 석사과정으로 운영한다. 경상대는 “거점 국립대로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은 20명이며

이강옥 영남대 교수(53세, 국어교육과·사진)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의 우수학자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최근 2009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 세부과제로 리더연구지원을 위한 우수학자 16명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고전산문 분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우수학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향후 5년간 1억5천만원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안동 신세동길 걸어볼까” 지난 5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동 신세동 일대의 ‘길섶미술로 꾸미기’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회장 서성록) 및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회장 노재순)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안동

대학 시간강사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정감사 때마다 이슈로 제기되고, 국회가 바뀔 때마다 시간강사에게 교원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되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다.법 개정 논의가 제자리를 맴돌면서 시간강사들의 열악한 처우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이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으로 펴낸 『전국 대학 시간강사 현황 연구』는 그 동안 추정만 하고 있던 실제 시간강사 숫자와 전업강사의 규모를 현실에 가깝게 밝혔다는 데서 눈길을 끈다. 이 정책자료집은 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요청해 진행하고 있는 ‘2009학년도 전국 대학 시간강사 현황

4년제 일반대학, 전문대학 등 2009년 현재 전국 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실제 시간강사 수는 5만7천894명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업 시간강사 수는 2만3천71명이었다. 그 동안 추정만 하고 있던 실제 시간강사 수와 전업 시간강사 수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펴낸 국정감사 정책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