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2일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산업과학대학(학장 김계웅) 구성원들은 예산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21일에 충남대-더본코리아-예산군 간에 체결한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관하여 크게 항의한 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였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소재하며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러나 위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 같은 공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경영학과는 지난 11일 숭실대학교 벤처경영학과와 ‘편입학 연계 및 교육과정 연계 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대 경영학과에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숭실대학교 벤처경영학과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원활한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안산대 오종철 경영학과 학과장은 "안산대 경영학과는 안산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마케팅, 유통물류, 창업 및 회계 세무 등의 특성화 교육의 선도대학으로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응용화학부 임상규 · 김형민 교수팀과 한양대 최효성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차세대 태양전지 전자수송층 산화주석(SnO2) 나노입자의 자가-증강 비가수분해 합성” 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JCR engineering, chemical 분야 상위 2.7%, IF13.273)에 게재됐다.산화주석은 높은 전자이동도, 낮은 합성온도, 우수한 광안정성으로 차세대 태양전지의 전자수송층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합성

안산대의 아름다운 봄의 전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캠퍼스에서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곳곳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비전선포식은 ▲발전계획 수립과정 및 발전전략 공유 ▲비전선포문 낭독 및 축하 연설 ▲교직원과 재학생의 축하 메시지 ▲ OX게임, 보물찾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비전으로 “지속적 성장을 선도하는 평생직업 교육 플랫폼”을 선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특성화된 전문직업 교육기관으로 나아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였다. 안규철 총장은 축

2022년 2월 24일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산업과학대학(학장 김계웅) 구성원들은 예산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21일에 충남대-더본코리아-예산군 간에 체결한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관하여 크게 항의한 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였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소재하며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러나 위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 같은 공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후학을 길러온 교원에 대한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23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천현 총장과 퇴임 교원, 교무위원, 하태현 교직원친목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퇴임한 교원은 윤장원(경영학과)·권양기(체육학과)·고하영(식품영양학과)·김라옥(교양대학)·유기옥(국어교육과)·김주석(광고홍보이벤트학과)·이창노(기계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 추가모집을 이달 28일(월)까지 실시한다. 정원내 모집전형에서 128명, 정원외 모집전형에서 122명을 모집한다.정원내 일반전형에서 산업경영공학과 47명,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4명, 건축과 5명, 실내건축디자인과 12명, 호텔조리제빵과 1명, 유아교육과 11명, 세무회계학과 22명, 유통물류경영학과 15명, 스프츠지도학과 11명 등 모두 128명을 추가 모집한다.정원외에서는 전문대학이상졸업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습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만학도/성인재직자 전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대학(학장 이미향)은 22일 오후 건양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건양대학교병원에 근무하는 재원동문회(회장 정수정)로부터 발전기금 11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내 마련된 간호학과 학습실 집기 및 학습 교보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건양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석사과정 졸업생인 강희정, 류경선, 권혜민 씨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학과에 전달했다. 간호학과 재원 동문회는 지난 2017년 학과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각종 장학 혜택에 써달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중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내 및 지역 우수 인재를 선발해 중국정부에서 국비로 전액 지원하는 장학생을 선발하여 추천한다.2022년 중국 국비장학생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6월에 대상자를 선발해 9월에 파견할 예정이다.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中外语言合作交流中心) 국비장학생은 세계 각국의 공자아카데미와 외국 주재 공관을 통해 매년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유학기간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종합의료보험비, 매월 생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1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2022년 새내기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부경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각 단과대학별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과 학장 등 주요 보직자 소개를 비롯해 학생 자치기구 소개, 학사제도 등 주요 프로그램 안내, 신입생 공연 등 선‧후배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부경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진행요원들만 행사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행사를 연다.구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18일 “2022년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으로, 대학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경영을 방침으로 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천대학교는 ISO 14001 규격의 요건에 근거하여,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 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절차 등을 규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1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2022년 새내기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부경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각 단과대학별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과 학장 등 주요 보직자 소개를 비롯해 학생 자치기구 소개, 학사제도 등 주요 프로그램 안내, 신입생 공연 등 선‧후배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부경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진행요원들만 행사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행사를 연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강윤희)은 ‘2022년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며 이화 간호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화여대 간호학부 4학년 김희진 씨는 지난 1월 21일(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희진 씨는 295점 만점에 283점을 획득해 전국 2만4천여 응시자 중 1등을 기록했다. 김 씨는 “수석 합격을 기대하지는 못했는데 영광스럽다”며 &ldq

대긴축의 시대, 전혀 다른 투자 환경이 펼쳐진다!몸을 낮추고, 투자 트렌드 변화를 읽고, 전략을 재조정하라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강력한 긴축과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식시장이 공포감에 널뛰고 있다. 코로나19 경제위기로 풀린 엄청난 유동성과 불안정한 전 세계 공급망으로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 등 투자시장의 커다란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그런데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은 갑작스런

이 책은 식량 부족, 기후 위기, 전쟁, 어린이 노동, 난민, 국제기구 등의 주제를 통해 세계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세계 소식에 왜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가난한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왜 광부로 일하는지, 조혼은 왜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지,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에게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국제기구는 무엇을 하는지 등 어린이가 세계와 관련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28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저자는 우리가 사는 곳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이고, 세계가 없으면 대한민국도 존

호르몬 지능이 필요하다!진화 심리학자 마티 헤이즐턴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 도발적인 책에서 인간의 행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과정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조명하며 호르몬 주기를 진정한 생물학적 난제에 적합한 해결책으로 아우르고 있다. 『호르몬 찬가』는 여성의 몸과 정신,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통찰력을 선사해, 섹스, 결혼, 우정, 임신 등에 관한 선택을 앞두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그러한 여정은 호르몬을 훼방꾼이나 적이 아닌 조력자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를 인간이게 만드는 능력이자 뇌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인지조절의 모든 것을 다루는 최초의 교양서!우리는 어떻게 본능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눈앞의 즐거움이나 행복을 포기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즉,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 것일까? 생각을 행동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인 ‘인지조절’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인지조절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거나 시간 약속을

한반도와 중국의 관계사를 통해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제국과 의로운 민족』(원제 Empire and Righteous Nation)은 냉전사의 대가로, 전작 『냉전의 지구사』, 『잠 못 이루는 제국』을 통해 제국의 작동 방식을 풀어낸 오드 아르네 베스타 교수(미국 예일대)의 신작이다. 한반도에 학문적 관심을 기울이며 600년 한중 관계의 핵심과 의미를 밝힌 이 책에서 중국이라는 제국을 제국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한 것은 한국이었다는 요지를 펼쳐낸다.베스타가 던지는 첫 질문은 수백 년이 넘은 시간 동안 중국에 존재했던 여러 제국

‘역사하기’의 본질에서 ‘도시의 신화’ 깨기까지역사보다 흥미롭고 역사학보다 진지한 성찰사학사와 문화사, 지성사를 다룬 12편의 역사 에세이이다. 주제를 보면 언뜻 딱딱하고 무미건조할 듯싶지만 아니다.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다. 서양사 분야에서 남다른 학문적 성과를 쌓아온 지은이가 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근 30년에 이르는 지적 여정에서 골라낸 글들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전공하고자 하는 젊은 학생부터 ‘역사 덕후’까지 도움이 되고 관심을 자아낼 이야기가 보석처럼 박혀 있는

“도덕적 해이? 포퓰리즘? 조선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조선, 복지국가로서 이해하기조선을 ‘복지국가’로서 규정하고 조선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그간 우리는 다양한 관점으로 조선사를 바라봐왔지만, ‘복지 정책’이라는 분석틀로 조선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는 극히 드물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조선을 ‘복지’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다. 기술이 발달하고 물질적 풍요가 뒤따르며 복지 정책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