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의 SF ⑫ 빅데이터의 한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빅데이터는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 는 ‘데이터 탐색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핵심이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까지 직원의 거의 70%가 업무에서 데이터를 매우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데이터 캡처, 데이터 저장·분석, 검색, 공유, 전송, 시각화, 쿼리(정보 요청), 업데이트,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소스 등이 있다. 빅데이터의 처리·분석을 위해선 수백 혹은 수천 대의 서버에서 실행되는 대규모 병렬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전 세계 1인당 정보 저장 용량은 1980년대 이후 약 40개월마다 약 2배씩 증가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 양은 163제타바이트(163X1조1000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의 Science Follow | 김재호 | 2022-05-09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