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대중국어를 현대 언어학이론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한가? 본서의 저자인 메이광(梅廣) 교수는 언어학이론, 특히 형식문법 연구에 오랫동안 종사했고 고대중국어와 현대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 소수민족 언어에까지 언어학 이론을 적용, 연구해왔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홍콩 중문대학 New Asia College(新亞書院) 중문과 재직, 국립타이완대학 중문과 교수, 타이완 국립칭화대학 중국어문학과 교수와 학과장, 동 대학 언어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타이완 칭화대학의 ‘석좌교수(講座敎授)’이자 동 대학 언어학연구소의 명예교수이다. 그 외에도 새로나온 책 | 교수신문 | 2021-01-22 17:32 언어는 본능이 아니다 촘스키를 필두로 완성되었고 발전했던 언어학 모델이 실제로 언어 자체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세밀한 연구·조사의 충분한 수행 결과가 되지 못했다. 비록 기존의 본능 중심 이론에 기초하여 세상의 언어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장 먼저 환기할 점이 있다면 언어들의 수가 알려진 바와 다르게 대단위라는 사실이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알려진 언어들만으로 공통점을 논한다는 것이 아직은 범주 자체가 충분하게 평가되지 못한 채 수적으로 일부분에 국한된 환경에서 판단을 내린 결론에 불과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새로나온 책 | 김재호 | 2020-09-25 13:49 아프리카 대륙의 언어를 보면 그들의 ‘국가’가 보인다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가 사회에서 어떤역할을 하는지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특히 아프리카와 같은 복잡한 다언어 사회는 더욱 그렇다.이 책의 원제는 Language and National Identity in Africa(Oxford Univ. Press, 2008)이다. 이 책은 아프리카 대륙의 언어 상황을 개괄하면서 주요 BOOK | 교수신문 | 2016-09-28 17:17 복합지식 창출해 인간 삶의 다면성 성찰 오늘날 정보화·지식기반사회에서 언어는 문자만이 아니라 입말·담화와 같이 살아있는 형태로, 또한 몸짓·기호·이미지·영상 등 의사소통의 모든 매체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국경을 넘는 재화와 정보를 생활의 조건으로 삼으면서 인류는 급속히 다문화·다언어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새로운 세기 학술·연구 | 윤상민 기자 | 2012-10-29 17:24 '6.15회담' 이후 증가... 성과담을 지원 필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회장 강만길 상지대 총장) 남측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2월28일 평양에서 남북 역사학자들이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데 따른 첫 조치다. 당시 남북역사학자 학술대회에 참가한 남북 역사학자들은 2월과 8월 매해 두 차례씩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정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역사 학술·연구 | 이지영 기자 | 2004-05-12 00:00 [학술대회 참관기] 글라스고 ‘국제 영어학 학술대회’를 다녀와서 박영배국민대·영어영문학과지난단 21일부터 26일까지 제12차 국제 영어학 학술대회가 스코틀랜드의 유서깊은 명문인 글라스고대에서 열렸다. 영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국에서 3백여 명의 영어학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8개의 주제 특강과 4개의 영어학 관련 프로젝트 및 1백20여 편에 달하는 학술 논문이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유럽에서 학술·연구 | 박영배 국민대 | 2002-10-0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