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上火下澤이란? 이동환 명예교수(고려대·한문학)위의 불은 위로 오르려는 성향을 가졌고, 아래의 못은 아래로 처지려는 성향을 가졌다.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려는 상이다. ‘周易’의 규괘는 불이 위에 놓이고 못이 아래에 놓이는 상하 위치는 사물들이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는 현상을 상징했다. 불과 못의 상하위치로 상징되었지만 그 상징의 의미는 상하관계에 있는 사물에만 적용되는 것이 2005년 상화하택(上火下澤) | 이동환 교수 | 2005-12-19 00:00 분열극심한 ‘上火下澤’의 해…지도층은 ‘羊頭狗肉’ “올 한해 우리 모두는 불과 물처럼 서로 상극이었다.”한국사회의 ‘소모적 분열과 갈등’은 여전했나보다. 지난해 ‘패를 지어 상대를 배척한다’는 의미의 ‘黨同伐異’로 2004년을 불렀던 교수들은, 올해 한국사회 역시 생산적이지 못한 논쟁이 난무하고 서로를 아우르는 배려가 없었다며 2005년을 ‘上火下澤’의 해로 규정했다.교수신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교 2005년 상화하택(上火下澤) | 이민선 기자 | 2005-12-19 00:00 2005년 올해의 사자성어 ‘上火下澤’ 2005년 한국사회를 풀이하는 사자성어로 ‘위에는 불, 아래에는 못’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인 ‘上火下澤’이 꼽혔다.교수신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교수신문에 기고했던 필진과 일간지 및 지역신문 칼럼니스트 교수 2백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5년 한국의 정?ㅀ姸─ㅋ英만?풀이할 수 있는 사자성어로 ‘上火下澤’(38.5%)을 선정했다. 상화하택은 2005년 상화하택(上火下澤) | 이민선 기자 | 2005-12-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