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자성어로 되돌아본 2006년 2006년 한국 사회의 풍경을 넉자로 함축한다면 과연 어떤 말이 가장 적합할까. 연말마다 사자성어로 한국사회를 정리하는 교수신문은 올해 역시 ‘사자성어로 풀어보는 2006년’을 준비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김교빈 호서대 교수(철학), 김승룡 부산대 교수(한문학), 박현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정치학), 송천호 명지대 명예 2006년 밀운불우(密雲不雨) | 이민선 기자 | 2006-12-18 09:19 무슨 일 터질 것 같은 불안감·대립·부조화 신용호 / 공주대 명예교수·한문학 密雲不雨는 ‘周易’ 小畜卦의 卦辭에 나오는 말로, 陰과 陽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하늘에 구름만 빽빽하게 끼어있고 이것이 비가 되어 내리지 못하는 상태를 칭하는 것이다. 구름만 빽빽하게 끼어있고 그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지를 않으면 기압이 저기압이 되고 공기 중의 습도도 높아진다. 이런 날 2006년 밀운불우(密雲不雨) | 신용호 공주대 명예교수 | 2006-12-18 09:14 2006년 올해의 사자성어 '密雲不雨' 2006년 한국사회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하늘에 구름만 빽빽하고 비가 되어 내리지 못하는 상태’를 뜻하는 ‘密雲不雨’가 선정됐다. 밀운불우는 周易 小畜卦의 卦辭에 나오는 말로서, 여건은 조성되었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나타낸다. 교수신문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교수신문 2006년 밀운불우(密雲不雨) | 이민선 기자 | 2006-12-18 09: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