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악 감상만으로도 뇌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림이나 사진이라 해서 모두 아름답거나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구도가 잘 짜여 지고 작가의 의도가 구현되어야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된다. 시, 소설 등 문학작품도 모두 아름답거나 의미 있는 것이 아니다. 플롯이 잘 구성되고 작가 의도가 살려져야 훌륭한 작품이 된다. 음악이 소리예술이라고 해서 모든 소리가 아름답거나 의미 있는 것이 아니다. 흔히 음악을 들으면 단지 소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모든 소리가 다 아름다울 수 없다. 음악은 역사적으로 발전되어 오면서 다양한 형식을 갖춘다. 우리가 지금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문화예술 | 교수신문 | 2019-10-14 09:53 ‘스피커의 떨림’이 아닌, ‘악기의 울림’을 호흡하라 음악은 소리예술이며 시간예술이면서도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위의 질문은 매일 합창으로 일과를 시작하는 한 회사에서 필자의 특강시간에 직원이 필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에 대한 답은 음악회에 직접 가서 듣고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동영상이나 CD를 듣는 것도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연주회장에 가면 연주자의 생생한 연주 모습을 직접 보고, 연주곡을 직접 듣고 이를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음악활동을 전뇌운동이라 하듯이 음악을 통한 시각, 청각 등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우리의 심신을 문화예술 | 교수신문 | 2019-10-07 08:17 ‘생체리듬’처럼 음악은 언어 이전의 본능 위의 제목 역시 전번 주에 기고한 회사 (매일 아침 합창 후 일과 시작) 직원의 질문이다. 매일 아침마다 노래를 하다 보니 음악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누구나 다 음악적이라 할 수 있다. 음악에 대한 반응은 언어 이전의 본능에 속한다. 심장의 박동, 호흡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움직임, 즉 누구든지 음악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 신체의 리듬이 균형을 잃으면 생존에 위험 요인이 생긴다. 자율신경 부조화가 그 예이다. 심장 박동이나 호흡이 빨라져야 할 때 빨라지고 문화예술 | 교수신문 | 2019-09-27 10: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