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 풍화 2차 미세플라스틱, 뇌 안에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 자연 풍화로 발생된 2차 미세플라스틱이 뇌 안에서 심각한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최성균 디지스트 핵심단백질자원센터 센터장, 박진규 경북대 교수(수의학과) 연구팀은 환경으로 유입된 플라스틱이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실험실 수준에서 구현했다. 특히 2차 미세플라스틱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뇌 안에서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최성균 센터장․박진규 교수 공동 연구팀은 환경으로 유출된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연 풍화로 인해 생성된 2차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먼저 자연과 같은 환경을 과학기술 | 김재호 | 2023-07-17 07:38 건강한 100세 위한 치매 전문 과학자…‘K-바이오’ 꿈꾼다 [여성과학기술인 이야기 ㉕ 묵인희 서울대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에 의사 출신이 아닌 여성 생화학교실 주임교수는 묵 교수가 처음이다. “기초연구자이지만 치매라는 증상을 이해하고 원인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병인기전 연구가 절실하기 때문에 늘 임상교수들과 소통하며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이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은 1~5% 정도이고, 대부분은 6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산발성 질환이다. 묵 교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병인을 찾아가는 방법도 다양해서 원인 치료제가 나온다고 해도 칵테일 요법이나 맞춤형 치료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이야기 | 김재호 | 2023-06-14 09:08 ‘히비스커스’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물리친다 붉은빛의 히비스커스차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혈압 관리, 체중 감량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히비스커스로 미지의 질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물리칠 수 있다면?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김무환)은 김경태 포스텍 교수(생명과학과)·조경원 씨(포스텍 생명과학과 통합과정)는 히비스커스 함유 물질인 ‘고시페틴(Gossypetin)’이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활성화함을 밝혔다. 또, 이 면역세포가 베타 아밀로이드를 잡아먹어 알츠하이머 과학기술 | 최승우 | 2022-10-26 14:50 성균관대 조한상 교수 연구팀, 초미세먼지 뇌의 면역체계 붕괴·뇌손상을 유발 세계 최초로 규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양자생명물리과학원(IQB) 조한상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강유정 연구교수)이 노스케롤리나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Charles Y. Lee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가 뇌의 면역체계를 붕괴시키고 뇌손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직경 2.5μm 이하)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인지기능과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로서 매우 중요한 사망위험요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 표면에는 높은 농도의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1 학술·연구 | 하영 기자 | 2021-10-05 11:42 KAIST, 신경세포의 흥분성 증가로 인한 뇌 질환 기제 규명 국내 연구진이 뇌 신경세포의 흥분과 억제 불균형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이는 발작과 같은 다양한 뇌 신경질환의 원인과 연결되며, 뇌 질환 치료에 활용이 기대된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와 박정주 박사과정 연구팀이 억제성 시냅스가 *미세아교세포에 의해 제거되는 분자 기전을 처음으로 밝히고, 이 현상이 과도하게 일어날 때 신경세포의 흥분성 증가로 발작과 같은 뇌 질환이 일어날 수 있음을 증명해 국제학술지 `엠보저널(EMBO Journal)'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시냅스는 뇌 발달 및 학습 학술·연구 | 이승주 | 2021-06-02 17:25 성균관대 연구진, 알츠하이머 새로운 매커니즘 규명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약학과)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오글루넥당화(O-GlcNAcylation)라는 단백질 변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발생하는 신경세포괴사, 아밀로이드 축적, 뇌염증과 인지기능 손상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에는 정상인에 비해 오글루넥당화가 억제돼 있다. 연구진은 오글루넥당화 정도와 알츠하이머 증상의 진행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감소된 오글루넥당화를 회복시키는 것이 신경세포의 괴사 학술·연구 | 교수신문 | 2021-01-20 17: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