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희철의 문화 칼럼]디지털과 연필 노동 문제, 복지 문제를 다루는 토론장에서 많이 언급되는 영화를 꼽자면 가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켄 로치 감독은 1936년생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도 (Sorry We Missed You, 2019)를 통해 비정규직 프리랜서들이 겪는 애환을 그려냈다. (1997), (2000) 등의 영국 영화들이 노동 문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전통을 갖고 있다면, 켄 로치의 작품들은 그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보다 직접적인 표현 방식 김희철의 문화칼럼 | 김희철 | 2020-06-17 15: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