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민국에도, 대학에도 장기계획이 없다” “대학은 정말 장기계획이 필요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총장이 바뀌어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장기계획이 필요한데, 대한민국에도, 대학에도 없어요. 모든 게 단기 중심이죠. 단기회로를 장기회로로 바꿀 수만 있다면….”七旬을 넘긴 그의 목소리가 안타까움을 넘어선 탄식으로 바뀌었다. 百年大計라고들 입을 모으는 교육정책에 대해 진중하고 책임감 있는 논의는 실종된 채, 교육부, 사학, 재단, 기업, 사교육자 등 각자의 권익 관계에 휘둘려 장기적 안목 없이 학생들을 경쟁의 전장으로몰아넣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화제의 책 | 윤상민 | 2018-08-14 08: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