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공지능은 기술적 만병통치약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일상 속에 침투하게 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먼 미래에 대한 예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가고 실제로 적용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인공지능 기술 그 자체가 미래 사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 속에서 기술의 발전 방향이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지난달 24일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학회는 그러한 토론의 자리였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홍성욱 서울대 교수(과학사)가 연구 책임자로 학술·연구 | 김유정 서울대 석박사통합과정생·천문학 | 2018-09-03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