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응하는 인문사회 메가프로젝트] 2020년 기준,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수를 비교해보면 50.2%(26,038,307명) 대 49.8%(25,790,716명)이다. 서울·경기·인천 세 곳이 강원도,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제주특별자치도를 다 합한 인구보다 많은 셈이다. 장래인구와 인구성장률 예측을 보면, 2020년 현재 5천184만 명에서 향후 10년간은 연평균 6만 명 내외로 줄어든다. 2030년에는 5천12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2070년에는 3천766만명(1979년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학술·연구 | 김재호 | 2023-07-17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