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하철에 사람이 살고 있어요 “이번 역은 우리 역의 종착역인 신도림역입니다. 취~ 스크린 도어가 열립니다.” 지하철을 타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사운드가 무대를 연다. 고시원에 사는 청년 ‘이호선’은 지하철 공사 입사 면접에 최종 합격해 취업에 성공한다. 그의 아버지도 지하철 기관사였다. 아버지를 뒤이어 어릴 때부터 원하던 직업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정직원은 아니고 인턴 신세. 사귀던 여자친구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이호선에게 실망하고 떠나버린다.발명왕 에디슨의 제자이자 영화 편집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에드윈 김희철의 문화칼럼 | 김희철 | 2020-10-02 10:37 처음처음1끝끝